2025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참여 갤러리의 대표 작가와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삶을 위로하는 예술, 조각·미디어아트: 예술의 확장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올해의 도슨트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적 흐름과 장르, 사회적 맥락을 아우르며 관람객이 예술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테마인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은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경향을 시대별로 발자취를 따라가며, 두 번째 테마인 삶을 위로하는 예술은 관계, 치유, 공감을 키워드로 일상 속 상처와 회복, 그리고 다시 연결되는 순간들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테마 조각·미디어아트: 예술의 확장에서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은 예술이 확장되는 특별한 현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오그림 아트살롱(OHGRIM ART SALON)과 협력하여 운영됩니다.

We are introducing a docent program designed to enhance the understanding of contemporary art and enrich the viewing experience by considering the preferences of our visitors for the fair. Centered around the leading artists and key works from participating galleries, this year’s docent program is structured around three themes: The Flow of Korean Contemporary Art, Art as Comfort in Life, and Sculpture & Media Ar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Art.
The first theme, The Flow of Korean Contemporary Art, traces the major trends in Korean contemporary art across different periods. The second theme, Art as Comfort in Life, focuses on relationships, healing, and empathy, presenting works that explore moments of pain, recovery, and reconnection in everyday life. Lastly, the third theme, Sculpture & Media Ar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Art, showcases artworks where technology and art converge, offering visitors an immersive experience of the expanding possibilities of contemporary art.

*This program operates in collaboration with OHGRIM ART SALON.